서평 한 줄 실리지 않은 책이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매대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최인서 작가의 첫 장편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이야기입니다.
창작 플랫폼 포스타입에서 웹소설로 연재될 때 누적 조회수 55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8월 31일 출간되자마자 2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궁궐과 고분, 사찰과 종갓집에서 벌어지는 이상현상을 추적하는 비밀 기관의 기록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궁금해서 직접 읽어봤습니다. ^^
2026년 9월 초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합 베스트셀러 매대 최상단에 낯선 책 한 권이 놓였습니다.
문학 담당 기자들도 존재를 몰랐던 책이었습니다.
비결은 출간 전 진행된 교보문고 바로펀딩이었습니다.
예약판매만 1만부에 달했고, 펀딩 입소문이 SNS를 타고 퍼졌습니다.
기존 연재를 읽은 독자들이 먼저 움직였고, 새로운 장르를 찾는 독자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단행본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원작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포스타입에 연재된 웹소설입니다.
누적 조회수 55만 회, X 관련 게시물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2001년생 신인 작가의 첫 책이라는 점도 화제가 됐습니다.
교보문고 구매 데이터에서 여성 독자 비중이 90.4%, 20대 비중이 51.3%로 집계됐습니다.
20대 여성 독자층의 강력한 팬덤이 흥행을 이끈 셈입니다.
국가가 사적이라는 이름으로 보존한 장소에서 이상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궁궐, 지하 고분, 고려의 사찰, 적산가옥 같은 역사 유적에서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 배후를 추적하는 비밀 연구기관의 기록이 소설의 뼈대입니다.
탐사 지침서와 사건 보고서, 음성 녹취록과 면담 기록, 직원들의 채팅 내역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독자는 보고서를 읽는 관찰자가 아니라 단서를 해석해야 하는 신입 탐사원이 됩니다.
읽는 행위 자체가 탐사가 되는 구조입니다.
미스터리나 공포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역사적 배경이 있는 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보고서 형식의 독특한 서사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신선하게 느껴질 겁니다.
웹소설 원작의 팬덤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괴담 소비로 끝나지 않고 역사의 행간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공식 기록에서 누락된 삶이 어떻게 현재로 돌아오는지를 묻는 소설입니다.
작가의 말에는 사료 한 줄 뒤에 평범한 일상을 살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고백이 담겼습니다. ^^
탐사 지침서부터 차근차근 읽는 게 순서입니다.
경고문과 규칙이 탐사원의 생사를 가르는 유일한 질서로 등장합니다.
보고서 속 미세한 단서를 연결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서를 해석할수록 하나의 사건이 더 거대한 비밀로 이어집니다.
익숙한 역사적 인물이 낯설게 등장하는 대목이 백미입니다.
읽는 속도를 늦추고 문서를 들여다보듯 읽으면 몰입도가 확 올라갑니다.
궁궐과 고분, 사찰의 실제 역사를 알면 이상현상의 배경이 더 선명해집니다.
괴이한 존재들은 단순한 공포 장치가 아니라 비극적 역사 속에서 목소리를 빼앗긴 이들의 흔적입니다.
기억해달라는 간절한 목소리로 읽히기도 합니다.
책을 덮은 뒤 익숙한 장소들이 낯설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적지 방문이 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게 이 책의 여운입니다. ^^
| 항목 | 내용 |
|---|---|
| 지은이 | 최인서 |
| 출판사 | 다이브 |
| 출간일 | 2026년 8월 31일 |
| 쪽수 | 500쪽 |
| ISBN | 9791124137635 |
| 원작 | 포스타입 웹소설 연재 (2023년 10월~2024년 9월) |
미디어 추천도서로 문화일보와 조선일보 2026년 9월 3주에 선정됐습니다.
교보문고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로펀딩으로 먼저 나온 한정판과 일반판이 있으니 구매 전 표지를 확인합니다.
웹소설 원작이 궁금하다면 포스타입에서 연재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설은 연작 탐사 미스터리 구조라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게 좋습니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25살 신인 작가가 웹소설 팬덤의 힘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례적인 책입니다.
아카이브 형식의 독특한 서사와 한국사라는 배경의 조합이 신선합니다.
공포 끝에 자리한 오래된 슬픔과 연대가 읽는 맛을 더합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펼쳐볼 만한 소설입니다.
읽고 나면 사적지 방문이 전과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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