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껍질튀김 단종 소식에 아쉬워했던 분들 많으시죠.
2019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던 메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중량을 2배로 늘리고 소스까지 바꿔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 중입니다.
가격과 맛, 구매 방법까지 직접 사 먹어 보고 정리했습니다.
KFC 닭껍질튀김은 2026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28일간만 판매되는 시즌 한정 메뉴입니다.
매장과 KFC 앱 징거벨오더 기준 가격은 3,900원입니다.
판매 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에버랜드와 잠실야구장, 인천공항 제1터미널 같은 일부 특수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방문하려는 매장이 특수 매장인지 미리 알아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
가장 큰 변화는 중량이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난 점입니다.
한 번 사면 양이 넉넉해서 혼자 먹기에도, 나눠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스도 기존 살사소스에서 스파이시 마요로 바뀌었습니다.
부드러운 마요네즈에 매콤한 맛을 더한 소스라 닭껍질의 고소한 풍미와 잘 어울립니다.
얇은 닭껍질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답게 첫입부터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과자처럼 가볍게 부서지는 식감이라 손이 계속 갑니다.
두께는 조각마다 조금씩 달라서 얇게 바삭한 조각과 살짝 두툼한 조각이 섞여 있습니다.
이 랜덤한 식감 차이가 먹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
기름지면서 고소한 맛이 기본이라 먹다 보면 느끼함이 올라옵니다.
후추와 소금의 짭짤한 감칠맛이 강해서 맥주 없이 먹기는 조금 버겁습니다.
그래서 이 메뉴의 정체는 확실합니다. 맥주 안주입니다.
짠맛이 강한 만큼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어요.
스파이시 마요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닭껍질의 짠맛을 감싸 줍니다.
중간에 매콤함이 들어가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됩니다.
그냥 먹는 것과 찍어 먹는 것의 만족도 차이가 큽니다.
소스를 남기지 말고 넉넉하게 찍어 먹는 편이 훨씬 맛있습니다. ^^
| 구분 | 가격 |
|---|---|
| 닭껍질튀김 2026 시즌 | 3,900원 |
| 지난 시즌 2026년 1월 한정 | 1,900원 |
지난 시즌보다 가격은 올랐지만 중량이 2배라 양으로 따지면 손해는 아닙니다.
11월 9일에 판매가 끝나면 언제 다시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먹어 보고 싶다면 기간 안에 한 번쯤 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치킨나이트 시간대인 밤 9시부터 10시에는 치킨 1+1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닭껍질튀김과 크리스피 치킨을 함께 주문하면 안주 구성이 풍성해집니다.
음료를 천원 추가 옵션으로 곁들이면 세트 같은 구성이 완성됩니다.
매장 방문 포장이나 징거벨오더로 주문하면 기다림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감칠맛, 그리고 맥주와의 궁합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중량 2배와 스파이시 마요 변경은 이번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조합입니다.
가성비 안주를 찾는 분들에게 3,900원은 부담 없는 가격대입니다.
기간 한정 메뉴답게 다음을 기약하기보다 이번 기회에 맛보는 쪽이 후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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